프리즘투자자문, 자문 AUM 1,000억 원 돌파
연금·절세·노후 준비 위해 ‘국민연금 따라투자’로 꾸준한 성장
■ 연금·절세·노후 준비, 장기투자 관점으로!
빠른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연금·절세·노후 준비’가 누구나 고민해야 할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안락한 은퇴 생활을 위해 단기적인 매매보다는 장기투자를 통해 자산을 쌓아 나가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지만, 정작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
■ 국민연금 따라투자로 안정감 높이는 프리즘
지난해 3월 출범한 프리즘투자자문은 연금·절세·노후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프리즘투자자문의 가장 큰 특징은 “국민연금 따라투자”라는 슬로건이다. 지난 20여 년간(2000년 이후) 연평균 6~7% 수준의 꾸준한 수익을 내온 국민연금의 포트폴리오를 낮은 비용으로 모방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즉 국민연금이 매월 공개하는 자산별 배분 비율을 카피하는 한편, 리밸런싱 전략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것이다.
■ 출시 1년 반 만에 AUM 1,000억…평균 투자금 3,400만 원
프리즘투자자문은 최근 개인투자자 자문자산(AUM)이 1,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 후 약 1년 10개월 만의 성과로, 올해 초 300억 원 달성에 이어 빠른 속도로 몸집을 불린 것이다. 관계자는 “연금저축·IRP·ISA·CMA 등 다양한 계좌를 한 앱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고, 매매·리밸런싱까지 쉽고 자동화된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프리즘의 1인당 평균 투자금액은 약 3,834만 원으로,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라 밝혔다. 또 “신뢰를 바탕으로 추가 납입률도 73%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40대 후반 은퇴 준비 수요↑…노후 인출까지 책임질 계획
프리즘이 특히 주목받는 점은 은퇴를 앞둔 40대 후반 이상의 고객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노후 대비를 미루다 뒤늦게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들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 전략을 찾다 보니 국민연금 운용 방식을 따르는 프리즘을 선택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프리즘투자자문은 노후 목적의 연금 투자를 어려워하는 고객을 위해, 1:1 상담을 통해 고객의 현재 재정 상태와 은퇴 시 필요한 자금을 함께 점검하고, 이에 맞춰 노후 진단과 처방을 제시하는 상담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의 투자 상황에 근거한 노후 준비 상태와 투자 방법부터 연금 설계, 그리고 생활비 인출까지 체계적인 노후 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서비스에 만족한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회사 측은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노후 진단부터 처방, 운용, 인출까지 전 과정을 연결한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빠르면 내년 하반기, 늦어도 내년 말까지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춘욱 대표(전 국민연금 투자운용팀장)는 “연금·절세·노후 준비는 하루아침에 끝낼 일이 아니라 꾸준히 관리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자문 AUM 1,000억 돌파 역시 고객들의 꾸준한 신뢰 덕분이고, 앞으로도 연금·절세·노후 준비에 최적화된 해법을 제시해 든든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