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31 프리즘 증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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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월 31일의 증시뉴스를 알려드릴게요!
부채한도 합의안, 이번엔 의회 통과 진통
미국은 주말동안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되었어요. 협상이 된 합의안의 통과 여부에 대해 일부 공화당 측 인사들의 의견과 월가 측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요.
일부 공화당 측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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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페리 의원 “합의안은 완전히 실패. 통과 저지하고 끝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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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 로이 의원 “어떤 공화당원도 이 합의안에 찬성해선 안돼. 부채한도 4조 달러를 올려주고 받은 것 아무것도 없어.”
반면 월가 측에서는 합의안 통과를 기대하고 있네요.
월가 측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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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코어IS “실패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는 없지만, 합의안이 이번주 의회를 통과하고 X-date 이전에 서명될 것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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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코 “양당에서 모두 반대하는 입장이 있지만, 합의안은 하원과 상원을 통과할 것으로 기대. 다음주 월요일 X-date이전이나 당일 대통령이 서명할 수 있을 것
6월 연준 금리 인상 확률 상승
시카고 상품 거래소 Fed 워치 시장에서는 아래와 같이 전망했어요.
- 금리 동결 확률 35.8%
- 25bp 인상 확률 64.2%!
부채한도 문제 해결이 거의 진행된 상황에서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느려지고, 소비가 강하게 이어지면서 Fed의 6월 추가금리 인상에 대한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어요.
연준 금리 인상 확률 전망
ING의 전망
- 강력한 소비가 인플레이션을 너무 높게 유지시키고 있다. 부채한도 문제가 해결되고 6월 2일 고용데이터가 뜨겁게 나온다면, 6월 기준금리 인상을 받아들여야 할 것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전망
- Fed가 금리를 인상하려면 강력한 데이터, 부채한도 증액, 지역은행 혼란 완화, 3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이들 조건을 확인한 결과, Fed가 6월 금리 인상을 건너뛴다 해도, 7월에 금리 인상을 할 수 있다.
연준금리 인상 결정에 영향 미칠 수 있는 향후 경제지표는?
뱅크오브아메리카는 6월 2일에 발표되는 고용보고서에서 실업률이 하락하고 6월 13일에 발표되는 소비자 물가 보고서에서 근원 CPI 수치가 0.4% 이상을 나타내면
연준이 추가 긴축할 가능성이 상승한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