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발표된 미국 주요 지표들
계속되는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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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간 발표된 미국의 경제 지표들은 대부분 경기 침체 둔화를 시사했어요.
파월 의장은 계속해서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네요!
파월 의장은 계속해서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네요!
지난 한 주간 발표됐던 미 주요 경제지표 리뷰
6월 26일 월요일
지난 주 금요일, 미국 PMI가 발표됐어요.
미국 6월 서비스, 제조업 부문의 PMI는 서로 엇갈린 수치를 보여줬어요.
서비스 PMI 지수가 전망치를 상회한 반면, 제조업 PMI 지수는 전망치를 하회했네요!
S&P글로벌의 경우, 6월 미국의 경기확장세가 둔화하였으며,
서비스 부문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고 분석했어요.
6월 27일 화요일
화요일에는 미국의 여러 경제 지표가 발표됐어요!
먼저 5월 내구재 수주부터 알아볼까요?
내구재 수주는 3개월 연속 증가했네요!
이 수치에 대해, 경기 침체 확률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전문가의 발언이 있었어요.
카슨그룹의 최고시장전략가인 라이언 디트릭의 경우 올해 내내 경기침체가 임박했다는 말을 들었지만, 사실은 경제가 탄탄하고 침체 확률은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분석했어요.
같은 날, 콘퍼런스보드(CB)는 미국의 6월 소비자 신뢰지수를 발표했어요.
소비자 신뢰지수는 22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네요.
이 수치에 대해 일부 전문가는 경기 침체가 느려지고 있다고 분석했어요.
메릴 크리스 하이즈 최고투자책임자의 경우, 소비자신뢰지수 상승에 따라, 상반기 경기 침체가 지연되고 있다고 분석했어요.
6월 30일 금요일
29일, 미국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발표되었어요.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 23만 9,000건 집계… 이전 치(26만 5,000건) 하회
이 수치에 대해 일부 전문가는 인플레이션 하락세가 둔화되는 이유라고 분석했어요.
월가 관계자는 실업수당청구건수가 낮게 발표되어, 30일 발표될 5월 PCE 물가도 인플레이션이 쉽게 떨어지지 않음을 나타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네요.
계속되는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 “연내 최소 두 번의 인상 필요하다”
28일, ECB포럼에서 FED 파월 의장이 금리 정책에 대해 발언했어요.
파월 의장의 발언은 시장의 예측대로 매파적이었죠.
파월 의장은 대부분의 FED 위원이 올해 50bp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예상보다 나은 성장, 빡빡한 노동시장, 높은 인플레이션을 그 이유로 언급했어요.
ECB 포럼에서 파월 의장의 발언이 궁금하다면, 아래 토글을 확인해보세요!
28일, ECB 포럼에 참가한 파월 의장의 발언
파월 FED 의장
- 인플레이션이 예상만큼 빠르게 내려가고 있지 않다.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결론은 통화정책이 그런 효과를 볼 수 있을 만큼 오랫동안 충분히 제한적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 대부분의 FED 위원은 올해 50bp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지난 분기 데이터를 보면 된다. 예상보다 나은 성장, 빡빡한 노동시장, 높은 인플레이션을 볼 수 있다.
- 긴축 속도를 바꾸게 만드는 어느 지표도 관찰할 수 없다. FED가 기대한 대로 작동하고 있다. 은행 준비금이 꽤 넉넉해 보여 갈 길이 멀다.
- 경기 침체는 가능하지만 가장 가능성이 큰 경우는 아니다.
그리고 29일, 스페인에서 파월 의장의 발언이 이어졌어요.
파월 의장의 발언은 어제 ECB포럼에서의 발언과 비슷했지만 조금 더 강했네요.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기 위해, 올해 최소 두 번 이상의 금리 인상이 필요하며, 인플레이션이 우리의 목표를 훨씬 넘고 있다고 발언했어요.
29일, 파월 의장의 추가 발언이 궁금하다면, 아래 토글을 확인해보세요!
29일, 스페인에서 파월 의장의 추가 발언
파월 의장
-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기 위해 올해 최소 두 번 이상의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
-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우리 목표인 2%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
- 작년 중반보다 PCE물가는 어느 정도 둔화하였지만, 여전히 물가 압력은 높고 우리의 목표로 되돌리는 데는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