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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소비자물가지수 YoY, 2.5% (예상치 부합)
유로존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2.5% 상승하며 예상치(2.5%)와 일치했습니다.
이는 이전 수치(2.4%)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특히 에너지 가격이 1.8% 오르며 큰 폭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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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발 무역전쟁 때문에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이 커졌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2.75% (예상치 부합)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하여 2.75%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금리 인하 기조로 전환한 이후 세 번째 인하입니다. 2%대 기준금리는 2022년 10월 이후 2년 4개월 만입니다.
또한, 올해 한국의 성장률 전망을 기존 1.9%(11월 전망)에서 1.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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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기자회견
1. 기준금리를 왜 인하했나?
· 올해 성장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경기 대응을 위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했다.
·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부과 시기가 예상보다 앞당겨지면서 불확실성이 커진 점을 반영한 결정이다.
2. 금융통화위원회의 입장
· 시장의 다수 의견은 2월을 포함해 올해 2~3회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금융통화위원회 역시 이와 같은 가정을 하고 있다. 금통위원 6명 중 4명은 향후 3개월간 현재 금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았으며, 나머지 2명은 인하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 금리 인하만으로 경제 성장률을 높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
3. 금리 인하의 한계
· 재정정책이 없는 상황에서 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금리를 추가로 인하하면, 환율과 가계부채 등 금융 안정과 물가 안정 기조가 위협받을 수 있다.
· 외환시장에 대한 경계감이 여전하지만, 물가 상승률의 안정세와 가계부채 둔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며, 경기가 크게 악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2월 CB 소비자신뢰지수
98.3 (예상치 하회)
미국 2월 CB 소비자신뢰지수가 98.3를 기록하며 예상치(102.7)를 하회했습니다. 전월(105.3) 대비 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2021년 8월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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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상승에는 계속되는 인플레이션을 비롯한 여러 요인이 작용했으며, 특히 달걀 등 필수품 가격 급등과 관세 영향에 대한 기대도 영향을 미쳤다.”
CB 소비자신뢰지수
CB(Conference Board) 소비자신뢰지수는 소비자들이 경제 상황에 대해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이 지수는 소비자들의 향후 경제 전망을 반영하여, 소비자 지출을 예측하는 선행지수로 활용됩니다. 지수가 높으면 소비자들이 경제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로, 이는 소비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지수가 낮으면 소비가 위축될 우려가 있습니다. 이 지표를 통해 경제의 전반적인 소비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비영리 연구 기관인 콘퍼런스보드(Conference Board)에서 매월 발표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4만 4천 건 (예상치 상회)
미국 2월 셋째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 대비 2만 2천 건 증가한 24만 2천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22만 2천 건)를 상회하며, 두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워싱턴 D.C.의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월 9~15일 기준 8,766명으로, 2021년 12월 팬데믹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2월 둘째 주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천 건 감소한 186만 2천 건으로 집계되며, 시장 예상치(187만 건)를 하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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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데이터는 일자리 성장 둔화를 보여준다. 하지만 DOGE 활동의 영향은 2월이 아니라 3월에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Initial Jobless Claims)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매주 발표되며, 지난 한 주 동안 처음으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의 수를 나타냅니다.
미국 1월 신규 주택판매 65만 7천 건 (예상치 하회)
미국 1월 신규 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10.5% 감소하며 65만 7천 건으로,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시장 예상치(67만 9천 건)를 하회하는 결과입니다.
지역별로는 남부(-14.8%), 중서부(-16.7%), 북동부(-20.0%)에서 감소했으며, 서부는 유일하게 7.7% 증가했습니다.
NAR 발표에 따르면, 모기지 금리가 6.91%~7.04% 수준으로 상승하며 주택 구매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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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만에 가장 추웠던 1월 날씨가 주택 구매자 감소에 영향을 주었는지는 불분명하다. 만일 그렇다면 앞으로 수개월간 거래가 예년보다 더 활발해질 수 있다.”
”다만, 주택 가격 상승과 주택 담보대출 금리 인상이 구매력을 약화시킨 것은 분명하다.”
'모기지 금리'란?
모기지 금리는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을 때 적용되는 이자율로, 금리가 높을수록 대출 상환 부담이 커져 주택 구매력이 감소합니다.
미국 4분기 GDP, +2.3% (잠정치)
미국의 2024년 4분기 GDP 성장률은 전 분기 대비 2.3% 상승으로 집계되며, 예상치(+2.3%)와 일치했습니다. 3분기(3.1%) 대비 둔화한 결과입니다. 또한, 2024년 연간 성장률은 속보치와 동일한 2.8%로 집계됐습니다.
세부적으로, 지출은 상품(6.1%)과 서비스(3.3%) 부문에서 모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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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GDP 보고서는 소비자 지출이 탄탄하게 유지되면서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올해 미국 경제 전망은 다소 위축된 상태다.”
미국 4분기 GDP 물가지수 2.4% (예상치 상회)
미국의 2024년 4분기 GDP 물가지수는 전분기 대비 2.4% 상승을 기록하여 예상치인 2.2%를 상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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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물가지수(GDP Price Index)
GDP 물가지수(GDP Price Index)는 국내총생산(GDP)에 포함된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연율로 환산해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인플레이션 수준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 중 하나로, 경제 전반의 물가 변동 흐름을 파악하는 데 활용됩니다.
트럼프 대통령, 3월 4일부터 관세 부과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 소셜(SNS)를 통해 관세에 대한 발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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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일정
3월 4일
캐나다,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발표 + 중국에 추가 10% 부과
3월 12일
철강, 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 발표
3월 24일
중국 조선업 관련 ‘301조’ 조사에 대한 의견 제출 마감
4월 1일
취임 첫날 서명한 ‘미국 우선 무역 행정명령’
4월 2일
자동차 및 EU에 대한 관세 발표, 상호 관세 발표
11월 22일
2월 25일에 개시한 ‘232조’ 구리 조사 결과 발표
12월 23일
미 무역대표부의 중국 반도체 조사 결과 발표
엔비디아 실적 발표
엔비디아의 2024년 4분기 매출은 393억 3,000만 달러로, 예상치(380억 5,000만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주당 순이익(EPS)은 0.89달러로 예상치(0.84달러)를 웃돌았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20억 9,000만 달러로 80% 증가했습니다. 4분기 데이터센터 매출은 356억 달러로, 예상치(340억 9,00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전 분기 대비 93% 급증했습니다.
총 마진은 73.5%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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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웰에 대한 수요가 뜨겁다. 추론 모델은 기존보다 100배 더 많은 컴퓨팅을 필요로 하며, 딥시크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블랙웰의 공급망에 발생했던 일시적 문제는 완전히 해결됐다. 업그레이드된 블랙웰 울트라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콜레트 크레스 엔비디아 최고재무책임자(CFO)
"블랙웰 공급이 확대되면 총 마진이 올해 후반 70% 중반대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금은 가능한 한 많은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반도체 관세의 영향은 아직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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