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4.28 월요일 | 프리즘 증시뉴스

25일 발표된 미국 4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52.2로, 예상치(50.8)를 상회했어요.
이는 지난 3월(57.0)에 비해 크게 떨어진 수치예요.

소비자 심리를 보여주는 다른 지표들도 발표되었어요.

1년 인플레이션 기대 : 6.5%(예상 6.8%)
5~10년 기대 인플레이션 : 4.4%(예상 4.4%)

❗소비자 심리는 악화되고 있는 반면, 기대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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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대

“9일 유예 이후 인플레 기대가 하락했지만 3월과 비교하면 여전히 상당히 높다”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미국 미시간대학교 소비자조사연구센터가 매달 발표하는 지표로,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에 대한 심리와 기대를 측정해요.

설문을 통해 가계의 현재 재정 상태, 경기 전망, 물가 상승 기대 등을 조사하고 이를 지수화한 것으로, 소비자 지출의 향방과 경기 흐름을 예측하는 중요한 선행지표로 활용돼요.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과거 경제 호황기의 심리 수준을 비교 기준으로 삼고, 수치가 높을수록 소비 심리가 낙관적이라는 것을 의미해요.

※ 본 글은 한국경제 글로벌마켓 기사, Trading Economics, Investing.com의 자료 및 통계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