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4.24 목요일 | 프리즘 증시뉴스

한국 GDP YoY, -0.1%(예상치 하회)

24일 발표된 한국 25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0.1% 하락하며, 시장 예상치(+0.2%)를 하회했어요. 전월 대비로는 0.2% 하락하며, 시장 예상치(+0.1%)를 하회했어요.

해당내용은 한국 경제 뉴스와 Investing.com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총생산 세부 사항
민간 소비 -> -0.1%
정부 소비 -> -0.1%
건설 투자 -> -3.2%
설비 투자 -> -2.1%

이번 역성장은 최근 미국의 관세정책과 국내 정치 불확실성 장기화 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국내 경제 전반이 위축된 결과로 해석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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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2월 전망은 너무 낙관적이었다”

“1분기 성장 부진을 고려하면 올해 성장률도 2월 전망치인 1.5%를 하회할 수밖에 없다”

국내총생산(GDP)는 핵심 경기 지표예요

국내총생산 (GDP)은 일정 기간 동안 한 나라에서 생산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 가치를 합한 수치예요.

일반적으로 분기별 또는 연간 기준으로 발표되며, 경제의 규모와 성장률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사용돼요.

실질 GDP는 물가 변동을 제거한 수치로 경기 흐름을 더 정확히 보여줘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50.7(예상치 상회)

미국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2에서 50.7로 0.5p 상승하며 예상치(49)를 상회, 확장 국면을 유지했어요.

반면, 서비스업 PMI는 54.5에서 51.4로 3.1p 하락, 예상치(52.8)를 하회하며 뚜렷한 둔화세를 보였어요.

해당내용은 한국글로벌마켓 뉴스와 Trading Economics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제조업은 개선됐지만, 서비스업의 급락으로 인해 경기 방향성은 다소 축소 쪽에 무게가 실리는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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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윌리엄슨 S&P글로벌 이코노미스트

“PMI 데이터는 2분기 초 기업 활동 성장이 현저히 둔화하였고, 경기 전망에 대한 낙관론도 급락했음을 시사한다.”

구매관리자지수는 경기 흐름을 가늠하는 선행지표예요

구매관리자지수 (PMI)는 제조업 또는 서비스업 분야의 경기 동향을 반영하는 지표예요.

기업의 신규 주문, 생산, 고용, 재고, 공급자 배송시간 등 다섯 가지 항목을 조사해 산출되며, 지수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50 미만이면 경기 위축으로 해석해요.

민간 기업과 국가 기관에서 별도로 발표하는 경우도 있어요.

미국 신규 주택판매, 72만 4천 건(예상치 상회)

미국의 3월 신규 주택판매는 72만 4천 건으로, 전월(67만 4천 건) 대비 7.4% 증가하며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어요.

해당내용은 한경글로벌마켓 뉴스와 Investing.com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다른 주요 경제지표들이 둔화세를 보이는 가운데, 주택시장 관련 지표만은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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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3월의 높은 매매는 관세와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신규 주택 시장이 침체하지 않았다는 고무적 신호다.”

“그러나 정책 불확실성이 크고 최근 금리가 반등했으며, 성장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어 이들이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

신규주택판매는 주택경기 선행지표예요

신규주택판매는 일정 기간 동안 미국 내에서 처음으로 판매되는 신규 단독주택 수를 나타내는 지표예요.

이 지표는 주택시장 경기와 소비자 신뢰 수준을 보여주는 선행지표로, 경기 회복기에는 상승하고 침체기에는 하락하는 경향이 있어요.

주택 건설, 가구, 금융 등 연관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는 신호로 작용해요.

미국 원유재고, 24만 4천 배럴 증가(예상치 상회)

미국 원유재고는 24만 4천 배럴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70만 배럴 감소)를 상회했어요.

이에 따라 23일 6월물 WTI 유가는 전일 대비 2.19%(1.40달러) 하락한 배럴당 62.27달러로 마감했어요.

해당내용은 Investing.com 뉴스와 Trading Economics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번 유가 하락에는 미국 원유재고 증가 외에도, OPEC+가 6월 증산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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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플린 프라이스 퓨처스 분석가

"OPEC이 증산을 원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카르텔의 결속력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증산 제한 유지에 지쳤을 수도 있다”

원유재고란 무엇일까요?

원유재고는 일정 기간 동안 미국 내 비축되어 있는 원유의 양을 나타내는 수치예요.

이는 수요와 공급의 균형 상황을 판단하는 데 사용되며, 예상보다 재고가 많으면 유가 하락, 재고가 적으면 유가 상승 요인이 될 수 있어요.

미국 에너지 정보청(EIA)이 매주 발표하고, 단기적으로 금융시장과 원자재 시장의 변동성을 자극하기도 해요.

※ 본 글은 한국경제 글로벌마켓 기사, Trading Economics, Investing.com의 자료 및 통계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