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4.25 금요일 | 프리즘 증시뉴스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22만 2천건 (예상치 부합)

24일 발표된 미국 4월 13~19일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2만 2천건으로, 예상치에 부합했어요.

해당내용은 네이트 뉴스와 Trading Economics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4월 6~12일 184만 1000건으로 나타났어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으로 미국 경제가 침체에 진입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 노동시장은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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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이번 데이터에는 지난해보다 늦은 금요일 휴일이 포함됐다.”

“휴가철 전후로 실업 수당 청구는 변동성이 큰 경향이 있다.”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노동시장의 흐름'을 알려줘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정부에 처음으로 실업수당 지급을 신청한 건수를 의미해요.

이 지표는 노동시장의 단기적 변화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선행지표로, 청구 건수가 많아지면 고용 악화 가능성, 줄어들면 고용 안정 또는 개선 신호로 해석돼요.

미국에서는 매주 발표되며, 경기침체 신호 탐지나 연준의 금리 결정 참고자료로도 널리 활용돼요.

미국 기존주택판매, 402만 채(예상치 하회)

미국 3월 기존주택판매는 402만 채로 집계되며, 예상치(413만 채)를 하회했어요.

해당내용은 연합인포맥스 뉴스와 Trading Economics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지역별 세부 사항
서부 ( - 9.4%)
북동부 ( - 2%)
중서부 ( - 5%)
남부 ( - 5.7%)

미국의 금리 인하 속도가 더뎌지면서, 당분간 높은 금리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보여 주택 경기는 어려운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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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런스 윤 NAR 수석 이코노미스트

"3월에도 높은 모기지 금리로 주택 구매력이 저하돼 주택 매매 활동이 계속 부진했다."

"현재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주거 이동성은 사회 전반의 경제적 이동성마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스러운 가능성을 시사한다."

기존주택판매는 ‘부동장 시장 경기심리’를 알려줘요.

기존주택판매는 이미 건설된 주택이 중고 형태로 매매된 건수를 의미하며, 미국 부동산 시장의 수요 흐름과 소비자 심리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예요.

신규주택과 달리 개인 간 거래가 중심이기 때문에 금리 변화나 경기 민감도가 높고, 경기 침체 시 빠르게 위축되는 경향이 있어요.

미국에서는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매월 발표해요.

알파벳 1분기 실적발표, 어닝 서프라이즈(예상치 상회)

한국시간 25일 오전, 알파벳의 실적 발표가 있었어요. 1분기(1~3월) 매출은 901억 3000만 달러, 주당 순이익은 2.81달러를 기록했어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고, 순이익은 46% 증가한 345억 4000만 달러를 나타냈어요.

또한, 시장 예상치였던 매출 891억 2000만 달러와 주당 순이익 2.01달러를 모두 상회했어요.

해당내용은 한경글로벌마켓뉴스와 Investing.com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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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샌들러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

"최근 전자상거래 거래 속도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2분기 디지털 광고 매출이 약화될 것이다."

알파벳은 어떤 기업일까요?

알파벳은 2015년 구글의 기업 구조 개편으로 탄생한 지주회사로, 구글(검색, 유튜브, 안드로이드 등)과 웨이모(자율주행), 딥마인드(AI), 베릴리(헬스케어) 같은 비핵심 혁신 사업을 분리해 운영해요.

이를 통해 수익성 높은 기존 사업과 미래 기술 투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어요.

광고 매출이 전체 수익의 큰 비중을 차지하며, 나스닥에 상장된 대표적인 빅테크 기업이에요.

※ 본 글은 한국경제 글로벌마켓 기사, Trading Economics, Investing.com의 자료 및 통계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