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5 프리즘 증시뉴스
한국 2분기 GDP 발표, 한은 “완만한 경기 회복세 기대돼”
오늘(25일), 한국의 2분기 GDP가 발표되었어요.
한국 2분기 GDP
- 한국 2분기 GDP 0.6% 상승 집계… 상반기 성장세
한국 GDP는 23년 상반기, 성장 추세네요!
이에 대해 신승철 한국은행 국장은 2분기 GDP 성장을
불황형 성장이 아니라 부진에서 완화되는 흐름이라고 해석했어요.
신승철 한국은행 국장은 불황형 성장이 아닌 ‘부진에서 완화되는 경기 흐름’을 보인다. 제조업 생산증가가 2분기 경제 성장을 견인했다고 해석했네요.
3개월래 위축세인 미국 7월 제조업 PMI
그럼에도 경기침체 나타내는 데이터 없다
지난 24일, 미국 7월 PMI가 발표됐어요.
구매관리자지수(PMI)란?
제조업 분야의 경기동향지수로, 기업의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경기를 판단하는 지표로 사용돼요.
50을 기준으로, 지수가 50 이상이면 제조업 경기 확장을, 50 미만은 제조업 경기 수축을 의미해요.
따라서 제조업의 정확한 성장률을 보여주기보다는 전월과 비교한 상대적 호전 여부를 판단하는 데 사용돼요!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미국 7월 제조업 PMI
- 미국 7월 제조업 PMI 49.0 집계 … 3개월래 위축세
미국 제조업 PMI는 이번 해 5월부터 위축세네요!
이 수치에 대해 전문가는 제조업 PMI가 계속해서 위축 영역에 남아있다.
하지만 경기 둔화를 심각히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분석했어요.
에드워드 존스는 제조업 PMI는 계속해서 위축 영역에 남아있으며, 이는 상품 소비 둔화를 반영한다. 그러나 경제는 건전한 노동시장을 바탕으로 현재까지도 견조한 추세라고 분석했네요.
미국 7월 제조업 PMI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이 궁금하다면? 아래 토글을 확인해보세요!
미국 7월 제조업 PMI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
스티브 아이스먼 누버거버먼 포트폴리오 매니저
- 지금까지 경기침체에 대한 증거는 없다. 증거가 없는 이상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
에드워드 존스
- 제조업 PMI는 계속해서 위축 영역에 남아있으며, 이는 상품 소비 둔화를 반영한다.
- 그러나 서비스 지출은 지속적 수요를 보여주고 있다.
- 우리는 가계지출이 하반기 둔화하리라 생각하지만, 경제는 건전한 노동시장을 바탕으로 현재까지도 견조한 추세다.
경제의 아킬레스건, 유로존 7월 제조업 PMI
몇 개월 동안 더 큰 침체 올 것
그리고 같은 날, 유로존의 PMI도 발표되었어요.
유로존 7월 제조업 PMI
- 유로존 7월 제조업 PMI 42.7 집계… 36개월래 최저치
유로존 7월 제조업 PMI는 36개월래 최저치네요!
이 수치에 대해 전문가들은, 유럽의 경기 침체 위험이 증가했으며,
몇 개월 간 경기가 더욱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어요.
사이러스 델 라 루비아 함부르크 상업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은 유로존의 아킬레스건이라며, 몇 개월 동안 유로존 경제가 더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분석했어요.
유로존 7월 제조업 PMI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이 궁금하다면? 아래 토글을 확인해보세요!
유로존 7월 제조업 PMI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
ING
- 유로존의 PMI는 근 몇 개월 간 약화되던 설문조사 데이터에 부합한다. 이는 유럽의 경기 침체 위험이 증가했음을 시사한다.
사이러스 델 라 루비아 함부르크 상업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 제조업이 계속해서 유로존에 아킬레스건이 되고 있다.
- 생산업체들이 7월에 다시 한번 빠른 속도로 생산을 줄이고 있으며 서비스업은 여전히 확장하고 있지만 연초에 비해 훨씬 느린 속도를 나타내고 있다
- 유로존 경제가 앞으로 몇개월 사이 더 위축 국면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