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6월 CPI 7.9% 집계… 인플레이션 둔화 시작되나
19일, 영국의 6월 CPI가 발표됐어요!
CPI란?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는 물가상승률을 계산할 때 사용되는 가장 대표적인 물가지수라고 해요!
각 가정이 생활을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알아보기 위해 작성하는 통계치에요.
이 물가가 목표했던 인플레이션율을 웃돌면 인플레이션 압박에 시달리고,
만약 물가가 계속 올라 인플레이션 현상이 일어나면 화폐 가치는 떨어져요.
출처 : 통계청, Chosun Biz
영국 6월 CPI
- 영국 6월 CPI 7.9%(YoY) 집계… 15개월래 최저치
영국 CPI는 22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네요!
이 수치에 대해 전문가는 서비스 물가의 하락이 주원인이며,
영국 8월 금리 결정에서 금리 인상 폭을 낮출 수 있다고 분석했어요.
ING는 서비스 물가의 하락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크게 하락했다. 8월 금리 결정에서 50bp 인상보다도, 25bp 인상 가능성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 분석했네요!
영국 6월 CPI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이 궁금하다면? 아래 토글을 확인해보세요!
영국 6월 CPI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
ING
- 인플레이션이 서비스 물가의 하락으로 인해 예상보다 크게 하락했다.
- 이 데이터는 8월 금리 결정에서, 50bp 인상보다도 25bp 인상 가능성을 크게 만들 것.
영국 통계청
- 지난해 급등한 휘발유 가격이 23% 하락한 것이 물가상승률 하락의 주요인이다.
ICAEW
- 7월에는 인플레이션이 7% 미만으로 둔화할 수도 있을 것.
연착륙 시나리오 지속시킨 미국 6월 주택착공건수 발표
같은 날, 미국의 6월 주택착공건수가 발표되었어요.
주택착공건수란?
미국 6월 주택착공건수
- 미국 6월 주택착공건수 -8.0%(MoM) 집계… WSJ 예상치(-9.3%) 상회
9.3% 감소할 것이라는 WSJ의 예상과 달리,
주택착공건수는 전월 대비 8.0% 감소했네요!
이 수치에 대해 전문가들은 기저효과에 의해 마이너스 수치를 기록,
주택착공감소는 약세로 돌아선 것이 아닌 안정세에 접어든 것이라 분석했어요.
블룸버그는 주택착공감소는 전월 큰 증가에 이어, 마이너스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약세로 돌아섰다고 해석하기보다,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네요.
주택착공건수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이 궁금하다면? 아래 토글을 확인해보세요!
주택착공건수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
RSM
- 6월 급격한 하락에도 불구하고, 돌발적인 상황이 생기지 않는다면,
주택착공건수 데이터는 바닥을 지났을 가능성이 크다.
블룸버그
- 주택착공감소는 전월 큰 증가에 뒤이어 마이너스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 약세로 돌아섰다고 보기보다,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해석해야 한다.